나는 방송을 통해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이 순간 나의 쇼가 그러한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라고 절실하게 느낀다.
똑같은 실수를 14번이나 저지르는 때가 있지요. 그러면 저는 '내가 정신이 있는 것인가?'하고 반문하곤 하는데, 이제 저는 정신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을 받았군요. 이제는 실수의 구덩이 속에 빠질 때마다 이렇게 말하려고 합니다. '언젠가 나도 한 사람의 멋진 숙녀였어. 그리고 400명의 목격자도 있었지'라고 말이죠.
저는 단지 유명하다고 해서 위대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여러분 중에는 유명해지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화장실에 갔을 때 사람들이 '진짜 당신이 그 사람이 맞나요?'라고 묻거나 '지금 그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고 수근거리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명세에 대한 대가 역시 치러야 합니다. 바로 다음에는 타블로이드판 신문에서 당신이 숨기고 싶었던 사실을 사람들이 읽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이 모든 것을 스스로를 위해서 원하는 것인지 나는 모릅니다. 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유명해 지고 싶다는 것보다는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도 말했습니다. '위대함은 그가 어떻게 봉사했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내 인생의 외적인 것(내가 어디에 살며, 무슨 차를 몰며, 어떤 스타킹을 사서 신는지 따위)들은 결국 아무 것도 아니에요. 많은 것을 가진 것에 대해서는 자랑스러워 하지만, 그것들 중의 어떤 것도 나를 특징 지을 수 있는 것은 없지요. 알다시피 나도 잡지나 타블로이드판 신문을 보지만, 그런 잡지에 실린 기사들에서 보여지는 나에 관한 글들, 그러한 것들은 단지 내 자신의 겉모습일 뿐이어서 내가 아닌 것처럼 느껴져요. 현재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것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