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전 아이와 함께 하면 좋아요
1) 말 걸기 놀이~~~>> 웃는 얼굴로 끊임없이 말을 시킨다
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도 즐거운 놀이중의 하나.
아이에게 말을 걸어줄 때는 늘 웃음을 짓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어서 아이를 상대 해주는 게 아니라, 함께 즐긴다’라는 기분으로 즐거운 말걸기를 해본다. 밥을 먹일 때도, 세수를 시킬 때도 얼마든지 놀이를 해 볼 수 있다.
"우리 아이 밥도 맛있게 잘 먹네”, “양치질도 잘하는구나”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준다.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포인트)
말 걸기 놀이를 할 때는 빨리 말하거나 난폭하게 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이가 비록 알아 듣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언어, 알기 쉬운 말로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 주는 게 좋다
(2) 만지기 놀이~~~>> 틈날 때마다 쓰다듬어 준다
만지기 놀이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전천후 놀이 아이템. 아기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만지면서 노래를 부른다. 꼭 정해진 동요가 아니어도 좋다. 생각나는 대로 여러 가지 멜로디나 리듬을 만들어 노래를 불러 주어도 OK.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흥겹게 콧노래를 부르는 느낌으로 아이의 몸을 구석구석 쓰다듬어 준다. 반대로 아이의 손을 잡고 엄마 자신의 얼굴이나 몸을 만져보게 해도 좋다.
(3) 있다~ 없다~ 놀이 ~~~>> 눈을 가렸다 보여주기를 한다
아기의 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가볍게 만지도록 한다. 그런 다음에 아기 손으로 엄마의 얼굴을 가리면서 “없다”고 이야기했다가, 손을 치우면서 “요기 있지, 까꿍” 해본다. 잠깐 눈에 보이지 않았다가 나타난 엄마 얼굴에, 아이는 까르르 웃음을 참지 못할 것이다.
(4) 즐거운 기저귀 갈기 ~~~>> 놀이하듯 재미있게 기저귀를 갈아준다
아이가 뒤집기를 시작하면 기저귀를 갈아줄 때 마다 여간 신경전을 벌여야 하는게 아니다. 기저귀를 바꿔 채우는 잠깐 시간 동안도 가만히 있지 않아 고민이다. 하지만 아이의 이런 상황을 놀이로 바꾸면, 엄마 또한 기저귀 갈기가 쉬어진다. 아이가 기저귀를 갈 며 성가셔 할 때는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놀이하듯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① 일단 비행기를 태우듯 다리를 들어올리고 엉덩이를 닦는다.
② 아이의 손에 무언가를 쥐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③ 몇 번씩 다리를 구부리거나 뻗는 동안 재빨리 기저귀를 간다.
④ 무릎을 모아서 더욱 높이 들어서, 좌우로 흔들어준다.
(5) 힘차게 다리 체조를! ~~~>> 발끝부터 차례로 주물러준다
아이의 다리를 힘차게 움직이면서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다. 발과 다리에 여러 가지 자극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엄마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아이는 즐거워서 까르르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한다.
(발바닥을 간지럽힌다→ 양 다리를 구부리거나 뻗는다→ 양발을 서로 문지른다→ 양 다리를 뻗어서 문질러준다→ 발바닥끼리 서로 부딪친다→ 허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주물러준다→ 발가락을 하나씩 마사지한다→ 발바닥을 가볍게 누른다.)
(6)‘짝짝’소리내기 ~~~>> 손과 입을 이용해 재미있게 놀아준다
엄마가 아기의 손을 잡고 ‘짝짝’ 소리를 내면서 양손을 두드려보거나, 아기의 손을 입으로 가져가서 엄마가‘아하하’라고 소리를 내본다. 또‘빙글빙글’ 소리를 내면서 손을 돌려보는 것도 재미있다. 아기가 의성어를 낼 수 있을 정도라면 엄마의 노래에 맞춰서 혼자 손을 움직여 보도록 하는 것도 좋다.
(7) 간지럼 태우기 ~~~>> 기분 좋게 살살 간지럼을 태운다
아이에게 말을 걸면서 몸의 여러 부분을 만져준 다음 마지막으로 간질간질 간지럼을 태운다.
처음엔 발가락 전부를 잡는 것으로 시작했다가 발목, 무릎을 잡으며 점차 범위를 넓혀나가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엉덩이를 간질간질, 간지러움을 태워주면서 마무리를 한다.
(8) 온몸 쓰다듬기 ~~~>> 온몸을 가볍게 쓸어 내려준다
엄마가 콧노래를 부르면서 노래에 맞춰 아이 몸의 이곳 저곳을 쓰다듬어 주도록 한다. 이때 엄마의 손길이 느껴지도록 가볍고 부드럽게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촉감 자극을 통해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한다는 느낌을 갖고 실시해야 효과적이다. 따라서 엄마의 표정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부드럽게 웃으면서 아기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 흔들흔들 잠재우기 ~~~>>리듬을 타며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아이를 편안하게 안아준 다음 리듬에 맞춰 조용히 흔들어주면서 잠을 재운다. 이때 박자를 맞추면서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는 포근한 꿈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규칙적인 리듬을 만들어가면서 아이를 흔들흔들 흔들어주면 마치 흔들 침대 위에 있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껴 아이가 편안한 잠을 청할 수 있다.
(10) 무릎으로 그네 태워주기 ~~~>> 리듬감 있게 천천히 움직여준다
엄마의 무릎, 배 위에 아기를 얹은 다음 가볍게 흔들어준다. 마치 그네를 태워주는 것처럼 앞으로 뒤로 왕복 운동을 하도록 한다. 무릎이나 배 위에 아이를 얹기가 힘들다면 침대(또는 이불) 위에 눕게 해도 괜찮다. 약간 높게 올린 다음 아이를 잡았던 손을 잠깐 떼서 침대나 이불 위로 쿵 부드럽게 떨어지게 해보는 것도 아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방법이다.
(11) 높이높이 ~~~>> 비행기 태워주기- 비행기처럼 하늘 높이 올려준다
아기를 번쩍 안아서 몸 전체를 높이 들어올려 보는 것도 좋은 놀이 방법이다. “높이높이 날아라” 하면서 아이의 몸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 상태에서 가볍게 흔들어주거나, 빙글빙글 힘차게 돌리면서 움직인다. 빙글빙글 돌린 다음 아이를 내려줄 때는 “착륙합니다”라고 동작에 따라 말을 걸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2) 우리 아기는 꼬마 로켓 ~~~>> 엄마와 아빠가 번갈아 받아 주는게 중요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놀이다. 일단 아빠가 먼저 아이를 로켓처럼 옆으로 안는다. 그리고 아이의 몸을 엄마에게 가까이 가도록 앞으로 쭈욱 밀거나 반대로 움직인다. 마지막에 엄마가 아기를 양손으로 받아 안으면 로켓 발사가 완성된다. 이 동작을 여러번 번갈아하면 아이도, 아빠도, 엄마도 함께 즐거워지는 놀이가 된다.
(13) 손수건 까꿍놀이 ~~~>> 주변의 다양한 사물을 이용해 본다
손수건을 펼쳐 든 다음 아기의 얼굴 앞에서 몇 번을 반복해서 움직인다. 손수건으로 눈을 가릴 땐 “없다”라는 말을, 치울 땐 “있다”라는 말을 해준다. 또는 “엄마 까꿍!”이라는 말을 하면서 아이와 눈을 마주친다. 아기가 손수건이나 타월에 싫증을 내면 문이나 침대를 이용해서 숨었다 나타나기를 해도 좋다.
(14) 터널 통과하기 ~~~>> 잘 길수 있도록 기는 능력을 키워준다
엄마의 양팔과 다리를 바닥에 대고 터널을 만든 다음 그 아래로 아이가 통과하게 해본다.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엄마가 몸으로 만들어 놓은 터널 앞에 장난감 등을 놓아주면 놀이가 더 재미있어 진다. 식구가 많다면 엄마, 아빠, 삼촌, 이모 등 여러 명이 나란히 같은 자세를 취해 긴 터널을 만들어서 터널 통과하기를 시켜봐도 좋다.
(15) 딸랑이 연주해 보기~~~>> 필름통이나, 주머니를 만들어준다
쓰고 남은 필름통 속에 쌀이나 팥, 콩 등의 작은 물건을 넣는다. 필름통을 아이의 손에 쥐여준 다음 아이가 제 마음껏 흔들고 놀 수 있도록 한다. 필름통 딸랑이는 작아서 손에 쥐기 쉽고 스스로 흔들어 소리를 낼 수도 있어 청감 자극에 효과 만점. 아이가 필름통에 흥미를 잃게 될 때는 천주머니에 팥이나 콩 등을 넣어 갖고 놀도록 해주는 것도 좋다.
(16) 첨벙첨벙 물놀이 ~~~>> 목욕이 더욱 즐거워진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물에서 노는 것은 좋아하지만 목욕은 싫어한다. 이럴 때 첨벙첨벙 물놀이를 해보는 것도 좋다. 우선 아이용 욕조에 물을 가득 채워 첨벙첨벙 물을 신나게 두들기게 한다.
아이 혼자 하게 내버려두어도 좋고 엄마와 함께 화음을 이루어 물을 통통 두들겨도 재미있다. 아이의 배나 가슴에 입을 대고 물을 ‘부-’ 하고 불어주면 그 소리와 진동에 매우 즐거워한다.
(17) 빙글빙글 돌기 놀이 ~~~>> 옆구리를 잡고 빙글빙글 돌려준다
아이 양 옆구리 아래를 단단히 잡아준 다음 실시한다. 함께 빙글빙글 돌기, 높게, 낮게,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팽이처럼 돌아가는 놀이로 ‘출발’과 ‘정지’의 구호를 반드시 붙여주어 흐름을 잘 조절해야 어지럽지 않게 놀 수 있다.
(18) 붕붕 운전해 보기 ~~~>> 엄마는 운전대, 아이는 일류 운전사가 된다
엄마나 아빠가 일단 바닥에 엎드린다. 그 상태에서 아이를 등에 태운다. 이 자세로 아이는 운전사, 엄마는 차가 되어서 방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녀 본다. 앉은 채로 발과 엉덩이로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면 아이가 더욱 재미있다.
(19) 시소 타기 놀이 ~~~>> 상하로 움직이며 리듬감을 느끼게 해준다
아이를 엄마의 다리 위에 얹은 다음 팔로 단단하게 잡게 한 다음 시소처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다리를 올려 아이의 얼굴이 가깝게 접근했을 때는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며 “안녕”이라는 말로 인사를 하면서 아이를 반긴다. “안녕”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손을 흔들어주면 더 즐거워진다. 시소 타기 놀이는 엄마에게는 복근 단련이 되어 셰이프업 운동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 캥거루 놀이 ~~~>> 아이를 주머니 속에 들어가게 한다
아이를 베개 커버 등과 같은 주머니 속에 넣은 다음 양손을 잡고 그네처럼 흔든다. 힘이 달려서 약간 무거워지면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때까지는 힘차게 해보도록 한다. 만약 손에 힘이 빠져 미끄러졌을 때를 대비해 쿠션이 있는 이불 위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21) 팔, 다리로 만세 부르기 ~~~>> 스트레칭도 되고, 기저귀 갈기가 즐거워진다.
기저귀를 갈 때 해보면 좋은 건강 체조의 하나다.
일단 아이의 양손을 교차했다가 만세 자세를 취한다. 또 다리를 교차했다가 벌리면서 ‘핑’, 다리를 구부리면서 또 한 번 ‘핑’이라고 말한다. 그 다음엔 허리를 자연스럽게 비틀기를 해준다.
이때 아기에게는 엄마의 엄지손가락을 꼭 쥐게 하고 천천히 노래를 부르면서 좌로 한 번, 우로 한 번 허리를 돌려준다